VIVARIUM 2021. 7. 27. 13:02
VIVARIUM

꽤 오랫동안 마랑님 추천에 트위터 추천으로 간간히 들어오던 영화... 비바리움. 오늘도 홍보트윗 하나를 마주했는데 갑자기 삘이 탁 와서 틀어버렸다. 전체적으로 크툴루 같다는 감상평들이 많이 들려왔었는데... 역시나. 찐 크툴루감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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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부터 알 수 없는 듯한 그 흐름과, 서서히 이어지는 광기, 광기로 인해 일어나는 집착증, 불화, 그리고 결국에는 이른 죽음까지... ... 자를 대고 그려놓은 것만 같은 크툴루 레일로드. 솔직히 매번 초장연적 공포를 다루는 영화를 볼때마다 이런 생각하게 되는게 조금 아쉽긴 하다... 너무 익숙해져서 그 틀에 맞춰서 감상하게 되는 것 같달까? (어라 이전 영화 감상평에서도 비슷한 소리를 했던 것 같은데) 아니면 그냥 이런 틀 자체가 대중적으로 진부한걸까. 나름 마이너한 내 관점을 믿을수가 없으니 감상에 확신을 담을수가 없다 ㅡㅡ;; 언제나 이게 내 문제다.

 

아무튼 그런 이유들로 내용 자체가 엄청 독창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후에 설명 유튜브도 하나 찔끔 봤는데.. (솔직히 크게 얻어갈만한 새로운 정보는 많지 않을 것 같아서 끊었다) 그 영상의 스피커도 내 생각과 같은 말을 하더라. 초반에 새가 나오는 장면으로 지나치게 스포일러를 한 것처럼 느껴졌다고... 새의 장면은 확실히 굉장히 직관적이고 앞으로 나올 모든 내용을 암시한다. 하지만 이 논점에서 내가 느낀 것은, 이 영화는 내용의 독창성이나 반전 (반전이 없는게 반전이었지만), 암시하는 메세지의 강력함 ... 뭐 그런 것보다는 압도적인 연출로서 밀고나가려는 느낌이 강하지 않았었나 싶은.

 

그래서 이야기해보자, 연출.

비바리움은 너무 대놓고 드러내는 공포 요소 없이 공포감을 조성하는 데에 기막힌 연출력이 있었다고 느껴졌다... 특히, 조금씩 조금씩 어머니라도 된 마냥 마음을 열어가던 젬마가 아이의 본 모습을 보게 되는 순간 순식간에 돌변해 울먹이고 절규하면서 '집에 가고 싶다'고 외던 장면은 정말 최고였다! 연기자들이 연출을 잘 했다... 그리고 구성이 심심하지 않도록 탁월했다. 셋 뿐인 등장인물, 한정된 공간, 한정된 (반복되는) 하루하루의 안에서 보여지는 느릿한 변화와 광기의 돌입, 공포감의 조성으로서 스크린타임을 빵빵하게 채워낸 느낌.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젬마 액터가 너무 좋다. 특히 목소리랑 발음이 어우러지는게 너무 죠아.

 

아래는 마녀1 약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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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영화 마녀를 보다가 문득 든 생각.

마녀에서 나오는 자윤이의 아버지가 이런 말씀을 하신다. "네가 뭘로 태어났든, 우리는 널 그렇게 키우지 않았으니께." 그걸 듣자마자 불현듯 비바리움이 떠올랐다.

 

만약 부모격의 캐릭터들이 맡겨진 아이들을 정성스래, 사랑을 담아 키워줬다면? 그랬다면 아이들은 조금이라도 인간성을 키워 부모들의 탈출을 도울 수 있었을까?

...어찌됐든 영화가 의도한 딜레마는 아니었을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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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G 2021. 7. 22. 13:57
BUG

7.11.21 ~ 8.7.21

 

 배경 

:: SF호러, 대체현실게임 & 페이크다큐, LGBTQ ::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기업, 태라의 신설 QA부에 입사하게 된 20인의 신입 회사원들. 나이, 성별, 경력 불문하고 모인 이 자리에서 이들은 누구보다도 가장 먼저 태라버스라는 가상현실을 체험해보게 되나, 그곳에서 마주한 버그들은 존재와 현실의 실존성에 대한 물음을 던지도록 만드는데...

 

 캐릭터 

 

이름 : 강거늘

나이 : 26

성별 : 안드로진

성격: 강박적 완벽주의, 탐욕스런 호승지심, 견고한 자존심

 

과거, 백혈병을 앓았던 경험을 기반으로 자기보호와 자기증명에 대한 갈망이 하늘을 치솟은 케이스.

잔소리가 많고 혼자 혈압올라하며 분통을 터뜨리는게 특기.

법 없이도 사실 질서선이십니다.

 

 

 로그 일부 

 

1. 책임의 무게

 

 

2. 동족혐오?

 

 

3. 선고

 

 

4. 보고 있다면

본격적인 메타픽션이었죠...

 

 

3. 이런 텐션은 안 됩니다

메타성 로그들은 즐거워요.

 

 

4. 조건부 확률의 함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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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한 조언에서 수많은 수정사항들을 읽어내고

상대에 대한 수십의 비판거리들을 읽어내는 와중

명석한 머리는 치명적인 오류를 하나 적출해낸다.

다시한번 왼다, 인간의 심리는...

 

...

 

 

아랫 입술을 꾹 물며 고개를 옅게 기울이면 표정에 혼란과 동시에 설명할 수 없는 휴식이 스민다. 이 심리는 분명한 오류이나 버그가 아니다, 자신의 손 끝은 여전히 저리고 있으니. 자신이 불합리한 인간임을 탄식한다, 차라리 로봇이었다면 감정에 치우쳐 이렇게 말도 안되는 조언에 눈 팔릴 일 따위 죽어도 없었을텐데! 하지만 동시에 로봇이었다면 그 어떤 가설도 힘을 내세울 수 없는 상황에서 끝내 답을 내리지 못하고 에러를 띄웠을 것이다. 자신은 오류 가득한 사람이기 때문에 오판이나마 내려 자신의 미래를 정의할 수 있는 것이다...

 

 

5.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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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스럽고 짜릿했습니다.

이후로 쓰다듬도 받음 (부럽죠?)

 

 

6.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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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엔딩을 봤습니다.

이렇게 완벽한 새드엔딩은 없을 거예요... 저는 아직도 울고 있습니다

 

 

 애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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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합니다... 첫 조사때 이루어졌던 -거느리가 거느리는 조-

 

 휘린이와 100일계연을 시작했어요 ♡

훠궈 더 보세요 > link

 

이것은 개쩌는 메타관입니다. 일방적애정/일방적극혐관인데 참 맛있어요...

 

갓벽한 메이트도 만나서 티알도 열심히 다니는 중

사샤도 더 보세요 > link

 

 

인생커 즐겁게 뛰었습니다.너무 인생커라 후기도 쪘음 > link

사랑해요 QA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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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810 - I am the Enemy 2021. 7. 20. 07:35

버그를 뛰는데 총괄님이 올려주시는 모든 브금들이 정말 취향이란 말임... 근데 그중에서도 킹810 곡들이 쭈루룩 나오는 날이 있었는데 정말 최고였어... 거의 사흘밤낮 킹810 헤비매탈만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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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ora - Cure for Me 2021. 7. 1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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쩜쩜쩜... 2021. 7. 8. 01:10

 

나는 내게 소중한 사람들이 그 소중함을 좀더 실감할 수 있도록 그들을 대하는 법을 배울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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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1975 - Love Me 2021. 7. 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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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ego - Mystery Lady 2021. 7. 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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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ain America : The Winter Soldier

애인이랑 (어게인) 요즘 도장깨고 있는 마블 시리즈의... 몇번째지? 일곱번째?

 

마블은 보면 볼수록 반복적으로 들게 되는 감상이 매번 똑같다.

1. 정말 잘만들었다.

2. 정말 돈 쏟았다.

3. 배우들이 정말 쩐다.

4. 정말... 잘 만들었다.

 

나는 매 의도된 눈물버튼 씬마다 자동적으로 후두둑후두둑 열심히 우는 쉬운 관객이지만... 마블의 영화들을 보고 있으면 스토리라인에서 무언가 깊은걸 느껴내거나 교훈을 얻기 전에... 매번 시네마토그래피 그 자체에 감동하느라 다른 곳에 눈이 돌아갈 새가 없다. 긴 시간 영상학을 배우고 싶었던 (현재진행형이다) 입장으로서는 매 씬마다 놀라울 구석들만 한가득이다. 정통적인 영화쪽 사람들의 시선에는 어떨지 잘 모르겠으나... 어쨌든 내 눈에는 정말 쩔게 잘 만드는 시리즈 같다... 머싯다진짜.

히어로들을 히어로라는 단어에 걸맞도록 간지를 끼워맞추는 스토리라인, 영상미, 배경음악들, 대사 하나하나, 배우들의 연기 하나하나가 주옥같다... 온세상이 열광하는 인물들 몇을 만들어내는 과정에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얼마나 많은 돈과 고뇌와 애정과 스트레스가 쓸어담긴 것일까. 창작의 세계는 이래서 좋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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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길게 떠들건 없다. 지금 졸리다 자고싶다...

하지만...

윈터솔져... 버키... 잘생겼다.

그리고 내 마블 최애는 언제나 아이언맨이었는데... 최근에 날이갈수록 블랙 위도우 되어가는것같다 블랙위도우 단독영화가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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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2021. 7. 1. 02:41
멜론

놀러오시라.

[ 멜론 홈피 링크 ]

서치방지 적용되어있음 / 티알로그들은 접기 이외의 쿠션 없으니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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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후유 2021. 7. 1. 02:40
신후유

 

구애인관계입니다. (리터럴리)

19년 4월 21년부터 4월까지 대략 2년 미친듯이 티알들을 다니며 우리 아이들이 산전수전을 다 겪었는데요...

덕분에 이제는 크툴루 세션을 가면 '아 또 그거잖아...'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고인탐사자들.

 

애들이근데참..

소중합니다. (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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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하르트 쌍둥이 2021. 7. 1. 02:40
레온하르트 쌍둥이

 아델마르 레온하르트 

애칭: 마르

신장 / 무게: 183cm / 72kg

성격: 호탕, 기분파, 단순, 마이웨이

육체파. 건강맨.

 

 아르칸젤로 레온하르트 

애칭: 젤로

신장 / 무게: 183cm / 68kg

성격: 침착, 냉정, 그러나 때로는 낭만적

지능파. 허약맨.

 

 의형제 

네덜란드인의 덤스트랭 7학년생 쌍둥이들이자 볼디의 측근, 데스이터들의 머리.

흑막 쌍둥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게다가 흑막이 승리했습니다

 

압박이 심한 집안 사정 때문에 서로로 인한 열등감이 하늘을 찌른 반면, 서로에 대한 사감만큼은 애틋하기 그지없는...

이 짤의 정석. (네그렇습니다)

 

쌍둥이로 커뛰는거 너무 재밌음

 

서로가 상처입고, 지쳐가는 모습을 보다못해...

어둠의 마법사가 장악해버린 세계 속에서 홀연히 사라져버린다는

그런 애프터를 갖고있기도 합니다...

 

흠...

낙서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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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TV판! 다 보는 데에 오래도 걸렸다.

마성마기 인세인 시나리오를 가기 위해서 처음 보기 시작했던 것이 거의 6개월 전이었는데(ㅋㅋㅋㅋ) 내가 그림체를 생각보다 많이 타는 것인지... 최근에 애니를 영 안 봐서 항마력이 떨어졌는지 약간 후에에스러운 감성도 그렇고 나랑 여러모로 안 맞아서 (ㅠㅠ) 줄거리만 파악해두기로 하고 영 보지를 못하고 있다가... 계속 마마마가 그렇게 좋다는 트윗들이 자꾸 보이니 눈딱감고 더 보자 같은 느낌으로 오늘 8화를 봤는데.... 갑자기. 너무?? 재미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자리에서 12화까지 쫘아악 봐버렸다. 그리고 막화 엔딩곡이 나오고 있을 적의 나는 눈물을 좔좔좔 쏟고 있었다.

 

하.... 호무라.......... 최애사유는 제일 애잔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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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시리즈를 보면서 공감을 찾는데에 어려움을 느꼈다. 그래서 7화 볼때까지만 해도 영 더 보고픈 생각이 들지 않은 듯. 예를 들어 마법소녀의 비밀이 조금씩 드러날 무렵, 소울 젬이 본체이며 몸뚱이는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 없다는 이야기가 나왔을때 아이들이 심각하게 절망했는데... 나는 큐베랑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소울젬만 있으면 무적이란 소리니 되려 좋은거 아냐?) 아.. 큐베적 생각의 흐름만은 안돼..!

그리고 쿄코의 백스토리를 알게 되었을 때에도 아버지의 행동이, 그리고 그로 인한 쿄코의 사상확립도, 조금씩 극단적인 면모들이 있다고 느꼈다. 사야카의 사랑 이야기도 중학생이 느끼기에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절망적이게 표현된다고 생각했고... (별개로 쿄스케 이녀석은 좀 혼나야 한다) 물론!! 애니고, 희망과 절망의 스토리이고, 완벽한 개연성을 따지고픈 것은 아니다. 그저 그렇기에 공감이 어려웠을 뿐...

 

그래서 이런 생각을 좀 했다. 최근에 자극적인 요소들로 잔뜩 버무려진 trpg들을 하도 다니다보니 이러한 요소들에 너무 무뎌지는게 아닐까 하고.. (ㄷㄷ...) 아... 큐베적 생각의 흐름만은 ...!!

 

아무튼.

그럼에도 8화를 넘어서니 캐릭터들간의 관계성이 훅훅 변화해가는게 수면위로 떠올라서 비로소 확 몰입이 되었던 것 같다. 사상대립에서 시작되어 비로소 서로의 이야기를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고, 감화되어가는 쿄코와 사야카의 이야기,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 호무라와 그로 인해 온 시리즈동안 미뤄오던(ㅠㅠ) 결정을 차차 내리게 되는 마도카. 음 ... 이렇기에 쉬핑이 존재하는 것이겠지. 개인적으로 마도카와 사야카의 관계성의 끝에는 아쉬움이 많다. 조금더 작별인사다운 작별인사를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좋은 친구인 마도카에게는 폭언을 남기고... 쿄코와 마지막을 함께한 뒤 마녀화가 되었다는게... (물론 그래서 맛있다.)

 

마지막 몇 화를 보면서 새삼스럽게 여운을 남긴 부분은, 결론적으로 (선택지가 없었던 마미 제외) 주역 마법소녀들은 하나같이 전부 남을 위해 소원을 사용했다는 사실이다. 사야카는 사랑을 위해, 쿄코는 아빠와 가족을 위해, 호무라는 가장 소중한 친구를 위해, 마도카는 온 세상의 마법소녀들을 위해. 오롯한 해피엔딩이라고 부를 수 없는 엔딩이며, 전체적으로 절망만이 넘쳐나는 전개였으나, 어쨋든 출발점은 전부 희망이자 이타이다. 그리고 마도카가 장식한 엔딩 또한 희망이자 이타이다. 기본적인 마법소녀적 양상을 보였다는 쿄코의 행동과 사상도 마법소녀의 진실을 알아갈수록 사야카의 솔직히 배신당한 이상과 감화되어 결국에는 타인을 위한 희생으로서 생을 마감하게 된다. 참 아이러니하다. 그리고 아름답다.

 

결국 사람은 자신만을 위해 살아갈 수 없다. 큐베 그리고 그의 종족과 인간들을 차별화시키는 감정이란 개념의 산물이 희생이며, 그렇기에 절망이 존재한다. 그러니 절망이란 정말로 나쁜 것이라 할 수 있나.

결론적으로 이 이야기는 희망과 절망의 이야기이며, 무엇이 사람을 사람으로 만들어주는가에 대한 정의를 내려주는 이야기로 느껴졌다.

 

그리고 작중 인류는 큐베가 말한 가축과 같지 않다. 막화에서 마도카가 증명하지 않았는가.

 

 

맺음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옥타비아 테마 브금으로. 다른건 몰라도 귀 하나는 정말 황홀한 시리즈였다.

왜 미국은 마마마 브금 유튜브들이 죄다 막혀있냐고

 

 

...자이제 내가 놓친 모든것을 위해 나무위키를 정독하러 가볼까...

극장판도 꼭 봐야지... (에바 극장판도 봐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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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조셰 2021. 6. 28. 18:38
셰조셰

 

 조슈아 

디저트: 딸기 탕후루.

키: 150cm (하지만 나중에 180넘는다고했음..ㄷㄷ)

이능력: 접촉을 통해 상대의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체력 소모가 큼

제벌집 자제, 고집 세고 조용한 성격.

몸이 아파...

 

 셰바 

디저트: 쉐이브 아이스

키: 182cm

이능력: 빙결

시럽 염색 중독, 단순무식하고 둔감해보임

 

.

.

.

 

결혼했어요.

 

 

하근데이거 볼때마다 셰바가랑이에 조슈아가 껴있는게 너무신경쓰인다

캔버스 사이즈에 맞추겠다고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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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Heights 2021. 6. 28. 00:48
In The Heights

애인이 거의 1년 반을 기다렸다는(ㅋㅋ) 영화 In The Heights! 데이트 겸 드디어 봤다. 이걸로 첫 포스팅 해야지

 

개인적으로... 어떠한 창작물을 감상한 뒤 오롯한 본인의 생각만으로 감상문을 채우는 데에 두려움이 많다. 스스로의 이해력이나 통찰력이 많이 낮은 축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또 그러한 창작물들이 전하려는 사회의 메세지를 뚜렷하게 읽어낼 수 있기에는 내가 아는게 충분치 않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애초에 글을 쓰는 데에 재주가 없는 편이라. 그런데 새삼스래 생각해보니 이러한 고찰을 충분히 하지 않기 때문에 이해력이 떨어지는게 아닌걸까 싶어진다. 그래서 이것저것 좀 적어라도 보기로... 우선적으로는 본인의 견해로만 주절거려보고, 나중에 다른 분들의 감상문들이나 비판글을 읽으며 그것들을 내 생각과 대조해나가고 덧붙여나가다보면 언젠가는 나도 나름 평론다운 평론이란걸 해볼 수 있으려나.

이러한 이유로 지금부터 이 카테고리에 적어나갈 모든 글들은 매우 수면적이며 바보같이 느껴질 수도 있으니 혹시나 이 글들을 읽는 분들이 계시다면... ... 정말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들일 뿐이라고 치부하고 휙휙 넘기시길

근데 솔직히 나는 웬만하게 거지같은 영화가 아닌 이상... 뭐든 보기만 하면 아!!! 너무 좋았다 별다섯개!!! 하고 행복해하는 편이다. 비판할거리를 찾는 것보다 감동 받기가 훨 쉬운 타입.

 

역시 이 영화도 아!!! 너무 좋았다 별다섯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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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특징적으로 내 맘에 들을 수밖에 없었던 두가지 요인이 있는데:

 

1. 개인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한대 뭉쳐 공통된 목적의식을 가지는... 그런 집단적 움직임에서 깊은 감정적 흐름을 느끼는 편이라 (이게 감동일수도 역겨움일수도 있음) 이러한 뮤지컬 영화들을 보면 어쩔 수 없이 벅차오르더라. 레미제라블을 볼 때에도 그랬지만 온 등장인물들이 합창할 때에는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고임... 사실 현생에서도 무대 위에서 오케스트라와 연주할 때면 클라이막스마다 눈물과 전율이 오르는 경향이 있다. 도대체 왜지? 이것도 뭔 심리적인 요인이 있는건지

그냥 내 심장이 너무 물렁한걸지도

 

2. 그리고 이렇게 소소하고도 현실적인 이야기들로만 이루어진 플롯은 대중적인 영화들과는 또다른 감동을 안긴다. 기본적인 영화들의 5막 구조는 위기랄 것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편인데, 이 영화는 그런게 딱히 없다. 위기라고 해봐야 캐릭터 개개인들의 지극히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문제들일 뿐. 등장인물들은 동네에 남아야 하는가? 떠야 하는가? 꿈이 무엇인가? 그것을 어떻게 쫓는가? 우리 모두가 개인적으로 매일매일 스스로에게 묻고 있을, 어디에도 답 없는 질문들. 이 영화는 해답을 제시하지 않으나, 그 고민을 나누는 인물들간의 대화를 보여줌으로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또 그렇게 생겨나는 갈등 그 자체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최근 보았던 영화들 중에서는 <미나리>가 생각나기도... (완전 정반대의 톤을 가졌지만 암튼)

 

little details that tell the world we are not invisible.

그럼 가장 마음에 들었던 "abuela" 클라우디아의 대사와 함께 이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훑어볼까.

 

크게 떠오르는 키워드들이 몇가지 있다.

1. Home

2. Family

3. Dream

4. Minority

뭐... 더 있겠지만 일단 내가 생각나는건 이정도. 그리고 이중에서도 1번 관련해 느낀 바가 많으니 이에 대해서 적어볼까 한다. (이야기할거리 정해놓고 보니 위의 인용구랑은 아무 상관도 없다.)

 

나는 라티노들이 잔뜩 거주하는 텍사스에 살고 있다. 그래서 라티노의 문화도 간접적으로 보고 듣고 체험한 경험이 적지 않다. 그들은 대부분이 꽤나 큰 가족을 가지고 있으며, 가족과 가족 간의 교류가 매우 활발하다. 편견적인 발언일수도 있지만 대개 문화가 그렇더라. 그 어느 사회를 상상하더라도 판타지적일 워싱턴 하이츠의 (온 동네가 함께 나와서 합창하고 춤을 추는 메타적 요소를 제외하더라도) 미친 단합력도, 사실 그렇게나 현실과 동떨어져있지는 않아 보인다고 생각한 이유다. 저 바깥에는 분명 저렇게 단란하고 '모두가 모두를 아는'것만 같은 사회들이 존재하겠지.

 

나는 이에 부러움을 느낀다.

등장인물들과 마찬가지의 이민자로서 같은 고민을 나누면서도, 같은 환경은 공유하지 않는다. 내가 떠나온 한국의 사회는 그만의 방향으로 계속해서 변화해가고 있으며 남아있는 인맥도 많지 않아 나는 차마 home이라는 단어 붙여가며 그것을 칭할 수 없고, 새로 정착한 이곳도 나와 같은 상황을 공유하는 이들이 적어 함께 고생하고 공감할 상대들이 없다. 미국을 완전한 홈으로 삼기에 나는 분명 완벽히 녹아들지 못했으니 언제나 방랑자와 같은 기분을 느낀다. 이게 바로 니나가 스탠포드에서 느꼈던 바와 같겠지?

 

'home'이라는 단어는 '집' 보다는 '안식처'의 의미가 크다. 그렇기 때문에 추억이 많이 담긴 장소들(고향 등)을 칭할 때에는 이곳이 내 집이다, 라며 home이라 부르는 것이다. 이 단어에는 깊은 난색을 담은 따뜻함이 녹아 있으며, 그만큼의 소중함이 빛을 띄게 된다. 수많은 해들의 감정과 기억이 그림자처럼 뻗는다, 단어 자체에 입체감이 실린다.

 

니나에게는 돌아갈 안식처가 있다. 워싱턴 하이츠. 그렇기에 이곳에 남을지, 편견과 차별이 만연한 명문 대학으로 돌아갈지 끊임없이 고뇌한다.

그렇다면 내가 돌아갈 곳은?

 

영화의 크고 사람 많고 음악 가득하고 사랑 가득한 (이는 매우 상대적인 표현들이다) 동네는 못 되지만, 내게는 작은 주택의 가족 셋이 있다. 부모님 하고 동생 하고... 이 영화는 새삼스래 느끼게 만든다, 이 작은 사회의 소중함을. 간략화된 영화나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아닌 나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훨씬 더 복잡하고 구질구질하고 때로는 외면하고픈 디테일들이 섞여 있는 사회이나, 분명 내게는 하나밖에 없는, 내가 'home'이라 부를 안식처의 힘을.

 

어찌 보면 뻔하디 뻔한 감상에, 뻔하디 뻔한 반응이나 돌아오자마자 아부지를 간만에 안아 드렸다. 이 분은 최근 위에 서술한 감상을 이 영화 없이도 매일매일 뼈저리게 느끼고 계시기 때문에 (이하개인사) 아무튼 괜히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

 

좀더 가까운 곳에 시선을 돌려보고자 한다. 방학인 김에 이 감상에 조금 오래 젖어볼 수 있을 것 같다. 가족의 절반이 한국에 놀러가있기는 하지만... (ㅂㄷㅂㄷ... ...) ...나름대로, 눈을 떠 보면... 소속감과 외로움에 대한 위로, 안식, 공감. 멀지 않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극중 음악과 함께 맺기. 쓰다보니 뭔 에세이를 써놨네... 이 화력 어디까지 가려나 :)

 

 

 

COMMENT
Immune System 2021. 6. 26. 00:14
Immune System

 

5.31.21 - 6.19.21

 

 배경 

:: 근미래 이능력 판타지 · 전투, 레이드 ::

가상의 근미래 지구. 비능력자들과 이능력자들이 공존하며, 인류 역사 속 모종의 이유로 인하여 이능력자들 중 '이물'로서 폭주하는 자들이 대부분을 이루게 된 디스토피아. 편견과 차별, 갈등이 만연하고 죽음이 도사리는 각박한 세상 속, 벌어지기 시작한 '비정상적 이물화'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특무처리반과 해결사연합의 이능력자들이 뭉쳐 수사를 시작한다.

 

 캐릭터 

작전 투입 당시

반년 전, 소규모 콘서트 당시

 

이름 / 이명 : 에셔

나이 : 30세

성별 : 논바이너리

이능력 : 음파 조작

직업 : 해결사연합의 이능력자이자 이모-펑크락 밴드의 기타+보컬.

성격: 가벼운 기분파에 거친 입, 방탕하며 쾌락을 추구하는, 다만 공과 사의 구분이 확실한. 감수성 짙은 예술가.

 

과거, 폭주해버린 연인을 차마 공격하지 못해 그것이 자신의 가족을 몰살하는 광경을 관망하였다. 이로 인해 하나 남은 혈연과 자신이 지키던 마을에게서 버림받아 몸을 숨기고 새 얼굴을 심기 위하여 가명 '에셔'를 사용하기 시작하고, 기나긴 히키코모리 기간을 나며 방탕함과 음악으로서 위로받는다. 이후 화장과 과격한 스타일링과 함께 다시금 세상의 빛을 보기 시작하였으며, 과거는 무던히 돌아볼 수 있게 된 현재. 이상을 바라나 현실을 잘 알기에 비관주의를 탑재한 시선과 함께 펑크 이모 락스타로서, 그리고 이능력자 해결사로서 새 삶을 살아가고 있다.

 

머리도 염색. 백발 백안에 수수한 인상이다.

화장 없으면 조금 찌질해짐.

 

 로그 일부 

 

* 필터링 없는 욕설 등이 등장합니다.

 

1. 개인 미션로그

잠복근무 중 공장 경비원에게서 스파이로 몰리다

 

 

2. 얼음의 인간성에 대하여

 

 

3. 3인 연계 미션로그

능력자들을 적대시하는 주정뱅이 비능력자를 상대하던 중 동료가 살인을 마음먹다

 

 

4. 궁상가의 신념

 

 

5. 바벌레 대소동

 

 

6. 도망자들의 얼굴

 

 

6. 최종 미션

임무의 일부로서 처치하려는 이물의 조각이 본인— 그 과거 —을 표방하며 절망을 이끌어내려 한다.

 

 

 애프터 

 

더보기

기력이 나락갔다

낙서만짠뜩

 

 

하... 너무나도 민망하며

동시에 너무나도 즐거웠던 러닝

즐거움은 다 이뮨시들 덕분이다 사랑해 얘들아

이상 길티플레져를 아주 잔뜩 쓸어담은 자작캐릭터였습니다

 

 

COMMENT
Mela Rossa 2021. 6. 26. 00:13
Mela Rossa

 

5.9.21 - 5.22.21

 

 배경 

:: 뱀파이어x인간 · 공포 · 고어 · 유혈 ::

뱀파이어와 인간이 동맹을 맺고 공존하게 된 날을 기념 삼아 벌어지는 매 해의 공존 기념 축제. 올해는 그것의 40주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파티를 즐긴다. 그 중에서도 공짜 호텔 숙박에 당첨된 소수의 인원, 이들은 축제 중반 갑작스래 터진 테러의 장에 갇혀 편견과 오만 속 폭력을 피해 탈출 방법을 모색한다.

 

 캐릭터 

 

이름 (가명) : 에셔

나이 : 271세

성별 : 논바이너리

혈통 : 하프 뱀파이어 · 돌연변이

직업 : 이모-펑크락 밴드의 기타+보컬.

성격: 가벼운 기분파에 거친 입, 방탕하며 쾌락을 추구하는, 다만 공과 사의 구분이 확실한. 감수성 짙은 예술가.

 

꽤나 폐쇄적이며 정통적인 순혈 가문의 뱀파이어와의 연애를 위해 가족과 인간을 버리고 뱀파이어화를 받아들인 순애보. 그러나 긴 시간의 자체적 수혈은 하프 뱀파이어로서 그쳐 버리고, 돌연변이 소식에 곧장 등을 돌려버린 연인의 가문에 결국 어정쩡한 뱀파이어로서 처음 내딛은 바깥 세상에서 그는 철저히 혼자였다. 그를 이해해주던 유일한 혈연은 뱀파이어 헌터들에게서 몰려 죽임을 당한다. 가족들의 품마저도 포기한 그는 이내 몸을 숨기고 가명 '에셔'를 사용하기 시작하고, 기나긴 히키코모리 기간을 나며 방탕함과 음악으로서 위로받는다. 이후 화장과 과격한 스타일링과 함께 다시금 세상의 빛을 보기 시작하였으며, 과거는 무던히 돌아볼 수 있게 된 현재. 귀족층에 대한 반감과 공존이란 껍질을 두른 현실에 대한 뚜렷한 시야를 탑재한 펑크 이모 락스타로서 새 삶을 살아가고 있다.

 

머리도 염색. 백발 백안에 수수한 인상이다.

화장 없으면 조금 찌질해짐.

 

 로그 일부 

 

1. 카르다민, 망령을 보지 말아라

 

 

2. 무쓸모한 이야기

 

 

3. 너는 죽어도 사랑을 입에 담지 말아

유혈 표현 주의

 

 

 애프터 

 

더보기

 이 부녀에 대한 새삼스러운 사랑을 고백합니다

할로윈 합작도 했음 (편집은 @Thenight103 합작 주최님) :

 

 

지지, 피터와 함께한 3인 글그림 고딕호러 합작도 감상하고 가세요 ... > link

 

COMMENT
나타프: 북부의 주인 2021. 6. 26. 00:12
나타프: 북부의 주인

 

11.28.20 - 12.19.20

 

 배경 

:: 보육원x마피아, 디젤펑크 느와르 ::

1920년대 미국, 디젤펑크풍의 세계. 기술 강국의 도시, 노드랄은 세계 제 6차 대전과 세계적인 경제 공황 등의 위기들을 벗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뒷세계의 범죄가 판을 친다. 그리고 그곳의 북부를 장악한 마피아 집단, 나타프 패밀리. 그들이 서부의 패밀리에게서 납치한 빼돌린 보육원의 아이들을 패밀리 내로 들여 키우기로 한다.

 

 캐릭터 

인장들 마랑님 지원♥

 

이름 (가명) : 어텀 Autumn

나이 : 32세

성별 : 여

크루 : 블루 길 Blue Gill, 정비소

성격 : 품위, 겉은 고고하나 어딘지 투박한, 비관적인, 자조적인. 믿음이 적고 싫어하는 것이 많다.

' 다시한번 성서 될 것을 읊는다. 표면에는 입이 그리는 부드러운 곡선이나, 결국에는 선일 뿐이다. 위아래가 있으며 당신과 내가 있다. 가문이란 있으며 적 앞에 하나 되지만 우리란 원체 없다. '

 

이른 나이에 부모를 여의고 홀로 배움의 길을 걸어온 천재 공학자. 의체 개발자로서 꿈이 있고 자부심이 있었으나, 믿고 있던 뱅키 패밀리의 한 후원자에게서 사기를 당해 모든 것을 잃고 길바닥에 나뒹군 것이 한 순간. 이후 현 카포 될 인물에게 주정을 부리다 나타프 패밀리에 발이 묶여 숨 죽인 채 살아가는 중이다. 애석하게도 범죄 집단을 향한 깊은 소속감따위는 느끼지 않는다. 어느 날의 자유만을 꿈꾸는 쿠데타의 새싹.

이 성정마저 카포에게서 들켜버려 다리에 총을 맞고 직접 제작한 의족을 달았으나, 하늘 바라보는 시선은 거둘 줄을 모른다.

 

본명 : 아리아드네 블랑쳇

나타프 패밀리 내에서 이 이름을 아는 자는 카포와 연인, 둘 뿐

 

 로그 일부 

 

1. Windsor

내가 어쩌다 당신 손을 잡아선.

 

 

2. FIVE

이것이 내 당신 위한 심심한 장례식 될 테니

 

더보기

' ...고여 있군요? '

 

그리고 이후... 절연 (ㅋ)

 

... ... ... ㅠㅠ

 

 

3. Felix

나타프의 우리 바깥으로 담궈둔 하나의 발이 들통나버렸지.

 

 

4. Morendo

잃은 것 되찾은 기분을 만끽하세요.

 

더보기

...

이후 뺨맞음

 

 

5. Leo

waltz on without the wax wings

 

더보기

인사합시다 어텀의 여친 될 연하입니다

 

이렇게 시작된 츞생 첫 커뮤 내 떡극...

 

 

6. Albero

좀 걸을까요?

 

 

 애프터 

 

이것만 봐주세요

 

레어.

 

마피아 집단에 반발심을 가지고 있던 공학도 어텀. '개'로서 스스로를 권위에 헌납하던 레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쳐, 그가 가면을 벗고 본명을 드러내게 만든다. 어텀이 무너질 무렵 레오 또한 심적 기둥이 되어주었고, 결국 이후 동거, 1일찍고 마피아 집단을 탈출할 계획을 세운다.

 

" 이정도로 만족하시려고요? "

 " 난 욕심이 많답니다, 레오. "

 

내진짜... 진짜갓관지엘이에요

길고 자세하고 정성스런 주접은 > link

그리고 커뮤에서 비엘컾하나... 퀴어컾하나... 헤테로컾 하나에 제가 사랑하는 ㅁㅁ관 하나도 나옴 (자체필터)

정말 갓커죠?

 

나타프 진짜사랑해.

 

COMMENT
시뮬라크르 2021. 6. 26. 00:09
시뮬라크르

 

5.15.20 - 5.29.20

 

 배경 

:: 스팀펑크 · 19세기 · 조사, 추리, 탈출, 사망 ::

세기의 열차, <카나 베리타스호>가 오픈을 앞두고 시범 운영에 탑승할 소수 인원을 모집하려 행운의 티켓을 뿌렸다. 그리고 그 주인공이 된 이들은 열차에 탑승해, 평화로웠어야 했을 여행길에 나선다. 그러나 그들을 앞둔 이야기는 인간성과 비인간성, 생과 사, 생존을 빙자한 폭력에 대한 답 없는 질문을 던지는 작은 기계장치의 마을.

 

 캐릭터 

이름 : 제레미 에드워드 허돈

성별 : 남

나이 : 29세

국적 : 영국

체형 : 176cm / 65kg

직업 : 음악가

성격: 쾌활하고 넉살 좋은, 진취적인 신념가. 그러나 소탈하고 털털하여 작은 것에도 만족할 줄 아는.

 

영국의 명망 있는 귀족 가문 출신의 둘째 아들.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껍질을 뒤집어쓴 제 가문의 뒷돈과 비리를 통한 부유 독식에 질려버린 어느 날, 귀족 생을 청산하여 가출 후 길거리의 초라한 서커스장으로 걸음을 옮겼다. 이후 길거리와 서커스장들을 방랑하며 제 좋을대로 음악을 연주하며 살아가는 자유로운 영혼.

 

 로그 일부 

 

1. 인트로

 

더보기

... Hi

 

2. 음악가의 행복

 

 

3. 첫 번째 시련, 이후

 

4. 둘만 남은 206호

' 아직 거기에 있나. '

 

 

5. 생을 바쳐라

 

 

6. 반대되는 삶들의 이야기

 

 

 애프터 

 

정말 미친듯이 애프터를 했다

...도대체 기력 어디서 온건지 아직도 놀라움

 

 

사건사고 제외하고, 스토리와 캐들과 여러가지 버무려 이렇게 고급진 커뮤는 아무래도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을 것 같다

러닝하는 내내 나 유니콩등뒤에 탔다고 소리질렀음

아... 시뮬만 안뛰었으면 탈커할 수 있었을지도 몰랐는데...

 

COMMENT
예언의 종말 2021. 6. 26. 00:09
예언의 종말

 

2.1.20 - 3.1.20

 

 배경 

:: 해리포터 기반 · 진영대립 ::

언제나처럼 평화로운 호그와트의 하루하루가 지날 동안, 바깥 마법 세계 내의 혈통 차별은 점점 심해져만 간다. 그리고 아이들은 졸업 이후 긴 시간이 지나, 정의와 평등을 추구하는 불사조 기사단과 흑마법을 추구하는 죽음을 먹는 자들이 되어 전장이 되어버린 호그와트를 또다시 찾는다.

 

 캐릭터 

이름 : 델랴 에시워스

나이 : 1학년 > 4학년 > 7학년 > 성인

키 : 140cm > 151cm > 162cm

기숙사 : 래번클로

혈통 : 머글본

성격 : 사차원의 엉뚱한 몽상가, 산만하고 호기심에 휘둘리는, 애정 넘치는 낙천주의자

 

진영 : 불사조 기사단

직업 : 마법학자

 

모든 것을 기본 상식의 범주 바깥으로 생각하는 톡톡 튀는 아이. 자신이 마법사라는 그 사실 자체에 끝없는 감동을 읽어내던 아이는 후 마법과 마법의 근원, 원리, 그 씨앗 자체를 연구하는 마법학자로서 자란다.

그가 불사조 기사단에 소속되기로 마음먹은 사유는 간단하다. 소중한 이들을 지킬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 그저 관망하지 않기 위해서. 가장 평화롭고 흔들림 없는 삶을 살아온 이만이 낼 수 있을 고아한 불꽃을 담아 더 나은 미래를 염원한다.

 

 로그 일부 

 

1~3. 일상

 

 

4. 보가트 (해포커 필수로그급)

 

 

5. 가족!

델랴는 무엇보다 평범하고 때묻지 않은... 행복 가득한 가정사를 가졌다는 설정을 매우 좋아한다 (내가)

 

 

6. 성인 기간 : 진영대립

 

 

COMMENT
걸어서 천지 속으로 2021. 6. 26. 00:09
걸어서 천지 속으로

 

12.19.19 - 1.9.20

 

 배경 

:: 한국 호그와트 · 레일로드 스토리 ::

가상의 현대 대한민국, 인간세계(속세)와 떨어진 도술계. 그 중에서도 백두산 천지에는 청룡, 주작, 백호, 그리고 현무의 기숙사 학생들이 도력을 훈련하는 백두대간도술고등학교가 위치한다. 그리고 평화롭던 해를 끝마치는 기념으로 벌어지는 체육대회의 마지막 날. 100여년 전 자취를 감추었던 흑천도사가 누군가의 수작에 의해 부활해버리고 말아, 제물로서 교내에 갇히게 된 학생들은 일의 배후와 타개법을 몰색하기 시작한다.

 

 캐릭터 

이름: 현무영

기숙사: 현무 (훈장)

나이: 178세

키: 175cm

성격: 가벼운 기분파, 장난기 넘치나 속마음을 읽기 어려운. 집념 하나는 무시무시한 나름의 독종...

그리고...

 

흑의 추종자.

(위는 실종 인장)

 

커뮤 내 m/npc 흑막을 맡았다.

태생적으로 음기가 강해 령들에 시달리는 삶을 살았으나, 특유의 끈기로 그마저 통제할 수 있는 도력을 길러낸지 오래. 어느날부터인가 흑천도사의 망령마저 보기 시작했는데, 이 미치광이는 그것을 선망하고 추종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렇게 긴 시간 공들여 준비한 계획의 결실로서 백도고의 제 스승들과 제자들을 전부 엿 먹인... 그리고 장대하게 실패하여 아주가만에 수감된, 불명예의 표본.

 

 로그 일부 

백호학생 전투 대련해주기ㅠ

 

대놓고 흑염룡을 뽐낸 나의 유일한 자작캐릭터

현무 반티였는데... 귀엽죠

패딩에 거북이등딱지

시리기간은 대부분의 로그들이 스진용 로그들이었어서.. 생략.

 

 애프터 

온 커뮤와 혐관을 쌓아놓고 알차게도 티알들 다니는 장한 놈.

 

이번에는 지인들과 열어본 커뮤..! 총괄님이 고생이 많으셨다..

어쩌다보니 스토리에 너무 중요한 역할을 맡아버려서 혼신의 힘을 다해 캐들과 역극을 하고... 장렬하게 실종된 뒤 역극금지기간 손가락빨며 하염없이 탐라를 구경하던 기억이 난다 (훈훈)

여러모로 즐겁고 고통스러운 운영이었다... 걸천지들아 보고싶어 always...

 

COMMENT
Whole in Hogwarts 2021. 6. 26. 00:05
Whole in Hogwarts

 

2.9.19 - 3.2.19

 

 배경 

:: 해리포터 기반 · 성장 이벤트 · 기숙사 후배정제 ::

기차를 탑승하고, 마법모자의 배정을 기다림에서부터 시작해 최고학년을 졸업하고 어엿한 마법사가 되기까지. 호그와트를 나는 단란한 마법사 아이들의 이야기.

 

 캐릭터 

 

이름: 델랴 에시워스

나이: 11 > 14 > 17

키: 125 > 150 > 160

성별: 여

혈통: 머글본

후배정된 기숙사: 래번클로

국적: 아프리카계 영국인

성격: 사차원의 엉뚱한 몽상가, 산만하고 호기심 많은, 부드럽고 친절한. 이후 약간의 괴짜.

 

모든 것을 기본 상식의 범주 바깥으로 생각하는 톡톡 튀는 아이. 자신이 마법사라는 그 사실 자체에 끝없는 감동을 읽어내던 아이는 후 마법과 마법의 근원, 원리, 그 씨앗 자체를 연구하는 마법학자로서 자란다. 재능이 있지 않은 모든 것들도 온 마음 다해 즐기며 배움 그 자체에 의미를 두는 그는 뼛속까지 레번클로다.

 

로그 일부 

 

사실 자랑할만한 로그는 많지 않다

첫 운영이었는데다가... 현생에 치여 정말 미친듯이 빡빡한 러닝을 했기 때문 (ㅋㅋ)

 

그래도... 델랴가 귀엽다

 

엔딩날 힘내서 첫 단테를!

 

이번에는 첫 운영의 경험. 매 커뮤마다 정말 훌쩍훌쩍 뛴다.

특히 엄청 알티탔던 기숙사 후배정제라는 아이디어트윗에서 파생된 첫 커뮤니티로 운영진 구인용 면접을 봤던게 기억난다... 경쟁률이 8:1이었나 그랬음(ㅋㅋ)

솔직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다사다난한 운영이었지만 일년하고 이년하고 훌쩍 지난 지금도 애프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탐라를 보면 흡족해... 행복해... 울애기들이 행복하면 제가 행복합니다

 

COMMENT
비탄의 잔 2021. 6. 25. 23:20
비탄의 잔

 

1.8.19 - 1.16.19

 

 배경 

:: 해리포터 트리위저드 기반 · 진영대립 · 흑막제 ::

세 학교의 대표들이 호그와트에 모여 대망의 트리위저드 시합들을 진행하는 와중,

외부에서 손을 뻗기 시작하는 검은 세력의 여파가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캐릭터 

왼쪽이 내캐임

 

이름 : 아델마르 레온하르트

나이 : 7학년

성별 : 남

학교 : 덤스트랭

혈통 : 순수혈통

국적 : 네덜란드

체형 : 183cm · 72kg

성격 : 호탕, 친근, 허풍쟁이에 단순무식, 마이웨이에 끈기 좋은. 경쟁심, 호승지심.

 

아델마르와 아르칸젤로는 일란썽 쌍둥이다. 생긴것은 똑 닮았으나 둘은 재능도, 성격도 천차만별. 순수혈통가문의 천재적인 가주 아래서 자란 둘 중 아델마르는 멍청한 육체파에 속한다. 힘 하나는 장사. 마법은 지능의 영역이라 좀 딸린다.

 

이 둘에게는 말 못할 비밀이... ... 많지만

또 하나 있는데...

 

바로 데스이터라는 사실

 

순수혈통주의는 아니지만 아버지의 학대적인 가정교육 아래서 나고 자라며 끊임없이 쌍둥이와 비교되고, 그 과정 길러낸 열등감에 허우적댈 무렵... 어둠의 마법의 매력에 빠져버린 것은 어쩔 수 없는 수순이었을 것이다.

 

트리위저드를 뒤집어버릴 계획은 이 둘과 또 하나의 데스이터가 어둠의 마왕 아래서 모략한 바.

 

 로그 일부 

 

 

그러나 아델마르가 느끼는 죄악감 하나만큼은 진실되었다는 개연성으로

흑막 발각되기 전 이런 뻔뻔한 로그들을 쳤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애비로그

 

그리고 쌍둥이가 맛있어요.

여기서 더 보세요 > link

 

다시 생각해도 쌍둥이 흑막합격은 너무 감격스러웠다...

트리위저드 시합들도 굉장히 신박한 게임들로 진행했어서 너무 즐거웠는데

조기엔딩나서 아쉬웠음ㅠ

하지만...

 

쌍둥이 둘이 발각당하지 않은 채

흑막이 승리했으니

아무래도좋은게아닐까 (이런마음가짐으로커뛰지않습니다)

코슥.

 

COMMENT
혜성의 발자취 2021. 6. 25. 22:51
혜성의 발자취

 

11.20.18 - 12.24.18

 

 배경 

:: 단간론파 3: The End of 카보가미네 학원 - 희망편 기반 ::

...자세한 설정 기억이 안난다. 홈피의 흔적도 찾을 수 없다

하지만... 단간 기반이다. 그걸로 충분한듯

 

 캐릭터 

 

이름 (가명) : 아리엣

나이 : 23세

성별 : 여성

성격: 다정, 잔정 많은, 사려깊은, 그러나 서투른. 절제적이고 현실적인.

 

손목시계에 탑제된 기술로 스크린을 띄워 목소리를 대신한다. 고독한 일벌레.

재능도, 인지도도 유일한 블라인드로 러닝했던 이 친구는...

 

파이님 커미션
제리뽀님 커미션

시로하시 시즈카 라는 이름의, 전 초고교급 아이돌

극성 팬이 목을 조른 이후로 성대가 크게 다쳐 목소리를 잃고, 그와 동시에 안광과 함께 삶의 의지를 잃었다. 이후로 죽음만을 갈망하며 살아왔으나 세상에 녹아든 단 하나의 의지, 희망에 의지하며 오늘을 연명하고, 내일을 기다린다.

 

성격: 불신, 경계심, 열등감, 죄책감

 

 로그 일부 

 

일상기간

시리 인트로

 

죽음이 가장 공기에 완연했을 감금 첫 날... 의 로그에 유일한 안광의 표현을 해줬었다

 

최고로 궁상맞은 로그들

더보기

목소리도 잃고 눈도 뽑히고

 

안드로이드로서 돌아온 이후,

결국에는 반론으로서 희망을 읊는다.

 

 

 애프터 

 

아유귀여워라...

 

취향 듬뿍 담았던 캐디였지만 조용한 여캐... 음... 굴리기 어려웠다.

하지만 분명 첫 단커의 모든게 새롭고 즐거웠다...

특히 마지막의 반론들 쭈루룩 올라올때 희열은 최고였어ㅠ

 

하지만 단커 다시 뛰지는 못할듯 (기력이없어요)

 

 

COMMENT
수만고등학교 2021. 6. 25. 22:08
수만고등학교

 

10.13.18 - 10.27.18

 

 배경 

:: 학주아포칼립스 · 개그시리 ::

개쪼끄만 전라도의 고등학교. 그리고 그 쪼끄만 인원 중에서도 낙제인원을 담당하는 더 쪼끄만 여름방학 보충수업반의 인원.

그들이 자유를 위해 성적표 조작을 감행한다...!

범죄미화 주의

 

 캐릭터 

 

이름 : 강준우

나이 : 17세

성별 : 남

성격 : 당당하고 뻔뻔한 말썽꾼, 그러나 합리주의에 기반한 계산적 이면

 

한마디: "낙제할것같이 안 보인다고? 안경을 향한 편견이다!"

오로지 '잔소리 안 듣기 위해서' 범생이 코스프래를 하고 다니는 낙제생.

공부를 하기만 하면 잘 할 머리를 가지고 어떻게든 그걸 피하는 데에만 쓰는 자유분방한 녀석.

 

 로그 일부 

 

이 로그로 인해서 커뮤 내에 "츛" 하는 엉뚱한 효과음 열풍이 불었지만 연공해시로까지쓰임

뒤늦게 해명해본다 나는 진심으로 츛을 효과음으로 쓴거다 진짜

 

오로지 개그로 인해 개그를 위해 개그만을 겸비한 캐기 때문에 딱히 자랑할만한 로그도 없다

그러니 잔뜩 만들어온 짱친들을 구경하고 가주세요

 

아... 나는 예전부터 남성바디에 치마입히는걸 좋아했나보다

 

유일한 개그커 이력...

정말 뇌뽑고 러닝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플로우라 부를 것들을 많이 만들었던 편이라

다시는 그렇게 러닝 못할듯 (요즘은 많이 사려서..)

그래도 정말 즐거웠다... 개그시리만의 맛이 있어

 

수만고들아 잘지내니?

 

COMMENT
폐허에 부는 바람 2021. 6. 25. 21:43
폐허에 부는 바람

 

9.30.18 - 10.14.18

 

 배경 

:: 단간론파 약기반 · 좀비 아포칼립스 ::

2021년 봄, 테러범으로 인해 무차별 좀비화가 시작.

급하게 정비된 셸터들, 그중에서도 한국지부에서 우리들은 백신을 찾아, 혹은 생존길을 찾아 움직인다.

 

 캐릭터 

이름 : 네슈 화이트 Nash White

국적 : 미국

나이 : 9세

성별 : 남

신체 : 130cm, 25kg

전 직업 : 초등학생

성격 : 명랑하고 생기발랄한, 긍정적인, 당돌하고 영리한, 강박적일만치 독립적인.

 

양쪽 모두 과학자셨던 부모님이 자신을 지키려다가 사망하였다. 이후로 누군가에게 짐이 되고프지 않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아득바득 혼자서 버텨온 독종. 그러나 좀비들은 불호를 넘어선 공포 그 자체로서 비춰지기 때문에 결코 혼자서는 연명할 수 없는 어린 생명이다. 불면증에 ptsd에 여러모로 시달리지만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시선만큼은 놓지 않는다.

커서는 모두를 구하는 과학자가 되는게 꿈.

 

 로그 일부 

 

일상 기간

당연히 최연소였기 때문에... 커뮤의 귀여움 담당

 

이후 시리 기간.

그리고 약간의 비설.

 

 

 애프터 

모델일을 하는 프랑스인 존잘미남 새아빠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호주에서 온 프리소울 (미래의 댄스컬배우) 의형재도 생겼습니다. > link

내 커뮤캐들중에서 이렇게 알차게 관계 뽑아온 캐가 또 없다...

취소 왜냐면 어텀의 관계들도 만만찮기 때문

 

과학자(병리학자)가 되는 데에도 성공!

 

이번에는... 첫 비설캐였습니다.

어찌나 신났던건지 저 비설로그 파일명이 [ 트리거 눌림 야호 ] 임

시리시리한 커뮤에 응애를 내서 러닝 때에는 시리한 대화를 많이 못했다는게 한이었지만

이후 맛있는 관계들이 뽑히게 되어 (사랑해 얘들아) 여전히도 타이만을 다니고 있고... 매우 즐겁답니다.

 

엄마아빠... 네슈 이제 다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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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맛! 2기 2021. 6. 25. 21:19
이 달의 맛! 2기

 

7.20.19 - 8.2.18

 

 배경 

:: 쿠키런 기반 · 디저트 의인화 · 약페어 · 조사, 탈출, 흑막 · 약고어 ::

마녀의 실패작으로서 버려진 디저트들이 곧 셧다운될 냉장고를 탈출하는 이야기.

개중에는 마녀의 간택을 받아 다른 디저트들의 태엽을 뜯어오라는 명령을 받은 아이들도 섞여있는데...

하 귀엽네

 

 캐릭터 

 

이름 : 셰바

디저트: 셰이브 아이스 (당연)

외관나이 : 19세

이능력 : 빙결

성격: 단순, 둔감, 그러나 때로는 어른스러운

 

다양한 색상과 맛의 시럽을 들고다니며 기분따라 머리에 뿌린다. 대충 털면 다시 백발로 돌아오는 얼음머리 (이것때문에 캐를 짰다)

보기보다 예민한 성정이나 책임감을 회피하려 부러 바보같은 웃음을 두른다.

어쨌든 대외적으로는 긍정충 of 긍정충.

나중에는 패알못이라는 설정도 넣어주었다. (전신을 볼때마다 눈을 감게 되기 때문)

 

 로그 일부 

이후 앤캐가 될 딸기탕후루와의 첫 로그...

'

다른 캐들 열심히 귀여워하면서 놀았다

 

이후 시리 진입

생애 첫 시리 투혼

 

...그리고 사망.

태엽이 뜯겨 시한부처럼 마지막 순간을 즐기고 모두에게 인사까지 남긴 후에야 냉장고를 떴다.

 

사망인장

 

 애프터 

 

우리 깜찍한 딸기탕후루 보구가세요.

커플명은 셰조셰랍니다 > link

조슈아가 나중에 190넘게 큰다고 했었는데................

 

 

첫 위치대화, 첫 멘고, 첫 앤관...

즐길 것 다 즐겼던 러닝이었다

가림캐+바보햇살캐에 대한 애정이 무럭무럭 솟아났으며

...조사커를 정말정말 사랑하게 되었다

(나는 여전히.. 이달맛 조사만큼 재밌었던 조사커뮤를 만나지 못했다) 수정함 만났음 ^^

 

이달맛... 3기 아직도 존버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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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갱생 어워드 2021. 6. 25. 15:04
빌런 갱생 어워드

 

6.29.18 - 7.7.18

 

 배경 

:: 빌런 · 이능력 · 일상 이벤트 ::

갱생이 필요해 보이는 전국 각지의 빌런들이 '시스템'의 초대를 받아 한 곳에 모이다.

 

 캐릭터 

이름 : 아이노 신 あいのしん

가명 · 필명 : 미스트

나이: 20세

성별 : 남

이능력 : 환각

직업 : 작가

성격 : 절제적, 여유, 거리를 두는, 귀차니즘

 

정말 몸 쓰는걸 싫어하는 집순이.

천재 기질로 어린 시절 작가로서의 데뷔를 마쳤다.

설정이 매우 비루하다.

 

 

이후 커뮤 설정을 리뉴얼해 약 2년간 이어진 타이만용 합앤관에 찐하게 굴림 > link

귀여워요..

 

첫커캐인만큼... 흑역사다

공개할 수 있는 로그가 단 한개도 없다

그래도 나의 첫 커뮤와 첫 티알과 첫 고정타이만메이트를 이룰 수 있게 해준 소중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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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00 2021. 6. 25. 14:58
7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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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가 적혀있지 않은 디자인들, 그림들은 전부 본인 또는 티알메이트들의 작품입니다. 허락 없는 사용은 하지 말아주세요.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2020년

 


 

100. 10월의 반딧불이

 

6.6 · 6.10 · 6.11

12h

 

kpc: 현무영/츞스

pc: 김아무개/솜사탕

 

더보기

Ed4

 

 


 

99. 구룡열

 

5.20

3h 30m

 

gm: 야빈

pc1: 이치에/츞스

pc2: 노노카/나비

pc3: 마이카/주인

pc4: 사야/키키

 

더보기

야빈님 세션카드

 

전원 사명 달성

 

 


 

98. 캘버리를 향해 걷는 100시간

link

 

5.13 · 5.15· 5.21 · 6.8 · 6.19 · 6.22

34h

 

kpc: 아만다 린/챱챱

pc: 네슈 화이트/츞스

 

더보기

챱챱님 세션카드

 

Ed1

 

 


 

97. 10월의 반딧불이

link

 

5.9 · 5.27 · 5.29

7h 30m

 

kpc: 팽지안/튼빠

pc: 현무영/츞스

 

더보기

튼빠님 세션카드

Ed2

 

 


 

96. 나를 찬미하라, 그리고 찬양하라!

 

5.4 · 5.11 · 5.18

7h 30m

 

kp: 솜사탕

pc1: 에버렛 스미스/두키

pc2: 아이작 트래버/참깨

pc3: 에이젤 버코위치/츞스

pc4: 햄튼 필먼/튼빠


 

95. 요그 소토스의 아이들: 2부

 

4.25

7h

 

kp: 참깨

pc: 멜바린/츞스, 글레나/오쪼, 마린/베송, 발렌시아/어텀

 

더보기

참깨님 세션카드

 

플레이 중단.

 

 


 

94. 어느 날 머리 위에서 노크 소리가 들렸다.

link

 

4.22

9h

 

kp: 츞스

pc: 에피아/참깨, 리스/오쪼, 파이/솜사탕, 클라라/두키, 다이아나/혜연

 

더보기

참깨님 세션카드 커미션

 

Ed2

 

 


 

93. 바이크를 탄 줄리엣

link

 

4.14

5h 30m

 

kpc: 현무영/츞스

pc: 김아무개/솜사탕, 김하명/베송, 이환/오브, 이희/잉여, 청수연/참깨, 추득만/다

 

 


 

92. 요그 소토스의 아이들: 1부

 

4.11 · 4.18

7h

 

kp: 참깨

pl: 멜바린/츞스, 글레나/오쪼, 마린/베송, 발렌시아/어텀

 

더보기

참깨님 세션카드

 

 

 


 

91. 키사라기역

link

 

4.8 · 4.10

8h 20m

 

gm: 참깨

pc1: 후노에 아메/솜사탕

pc2: 제갈 미나/두키

pc3: 마에다 유조/튼빠

pc4: 네기시 켄지로/츞스

 

더보기

참깨님 세션카드

 

 


 

90. 27℃

link

 

4.4 · 4.12 · 4.14

16h

 

kp: 츞스

pc: 루카스/미뉴, 데시안느/카츠, 잭/망주, 조슈/베스, 우도/태극전사

 

더보기

Ed1: True Ending + Ed3: Normal Ending

 

 


 

89. 관찰하지 않으면 책상이 안 보인다

link

 

4.1

3h 30m

 

kp: 츞스

pl: 참깨, 솜사탕, 튼빠, 두키

 

 


 

88. 바이크를 탄 줄리엣

link

 

3.25

3h 30m

 

kpc: 현무영/츞스

pc: 리슈와/마토, 리슈잉/와사비, 문록담/한울, 방여안/두키, 팽지안/튼빠, 한유은/혜연

 

 


 

87. 사용 전 주의사항

link

 

3.18

7h

 

kpc: 김아무개/솜사탕

pc: 현무영/츞스, 팽지안/튼빠, 청수연/참깨, 방여안/두키

 


 

86. 애정은 병열

link

 

3.12 · 3.16

20h

 

kpc: 네슈 화이트/츞스

pc: 아만다 린/챱챱

 

더보기

7H님 세션카드 커미션

Ed2

 

 


 

85. Dearest, Tempest

link

 

2.29

5h 30m

 

kpc: 현무영/츞스

pc: 한유은/혜연

 

더보기

Ed 1.5

 

 


 

84. 27℃

link

 

2.22 · 2.23

17h

 

kp: 츞스

pc: 리슈잉/와사비, 문록담/한울, 이환/오브, 하서유/윤

 

더보기

Ed1: True Ending + Ed3: Normal Ending

 

 


 

83. 수상한 전학생

link

 

2.8 · 3.8

5h

 

kpc: 아델마르 레온하르트/츞스

pc: 라피네 라빈/라테리

 

더보기
참깨님 세션카드 지원

Ed3

 

 


 

82. 겨울찬가

link

 

1.19 · 2.10 · 3.19 · 3.20 · 4.7 · 4.28 · 5.5 · 5.14 · 5.19

38h 40m

 

kpc: 사이온지 후유미/참깨

pc: 아이노 신/츞스

 

더보기

참깨님 세션카드

 

Ed1

 

 


 

81. 충병

link

 

1.18 · 2.1

5h 20m

 

kpc: 현무영/츞스

pc: 팽지안/튼빠

 


 

80.  27

link

 

1.18 · 1.25 · 2.2

15h 40m

 

kp: 츞스

pc: 김하명/베송, 맹유민/뮺지, 온새벽/부래, 잠소/먼지, 추득만/다, 태하람/수짜

 

더보기

Ed1: True Ending + Ed3: Normal Ending

 

 


 

2019년

 

 


 

79. My Birthday

link

 

11.21

2h 30m

 

kpc: 사이온지 후유미/참깨

pc: 아이노 신/츞스

 

더보기

참깨님 세션카드

 

Ed2: True Ending

 

 


 

78. Happy Birthday

link

 

11.16

2h 30m

 

kpc: 아이노 신/츞스

pc: 사이온지 후유미/참깨

 

더보기

야카님 세션카드 지원

Ed1: True Ending

 

 


 

77. N선상의 비너스

 

11.9 · 11.10

9h

 

kp: 도련

pc: 탐/츞스, 론/참깨, 핀/두키, 벨/튼빠

 

더보기

다혜님 세션카드 커미션

 

 

 


 

76. 검은 포말이 흩어지던 밤

link

 

10.27 · 11.8 · 11.19 · 11.26 · 11.30 · 12.16

36h 30m

 

kpc: 아만다 린/챱챱

pc: 네슈 화이트/츞스

 

더보기

챱챱님 세션카드

 

Ed1: Best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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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5 2021. 6. 25. 14:57
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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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가 적혀있지 않은 디자인들, 그림들은 전부 본인 또는 티알메이트들의 작품입니다. 허락 없는 사용은 하지 말아주세요.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2020년

 


 

75. 저녁식사에는 붉은 압생트를

link

 

10.26

7h 20m

 

kpc: 김결/튼빠

pc: 한가은/츞스, 한가빈/두키, 이한/참깨, 로즈/솜사탕

 

더보기

튼빠님 세션카드

 

 


 

74. 티타니아와 춤을

link

 

10.20

6h

 

kpc: 아이노 신/츞스

pc: 사이온지 후유미/참깨

 

 


 

73. N선상의 머큐리

 

10.12 · 11.9

8h 50m

 

kp: 도련

pc: 탐/츞스, 론/참깨, 핀/두키, 벨/튼빠

 

더보기

다혜님 세션카드 커미션

 

 


 

72. 우리는 세탁기 소리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link

 

9.28

6h 30m

 

kp: 츞스

pc1: 임선우/두키

pc2: 송혜원/참깨

pc3: 지은파/튼빠

pc4: 윤호영/솜사탕

 

더보기

Ed4

 

 


 

71. 그레텔의 숲

link

 

9.26 · 10.10

10h

 

kpc: 사이온지 후유미/참깨

pc: 아이노 신/츞스

 

더보기

참깨님 세션카드

Ed2

 

 


 

70. 뽀뽀하게 해줘!

link

 

9.19

3h

 

kpc: 아이노 신/츞스

pc: 사이온지 후유미/참깨

 

더보기

Ed2: Best Ending

 

 


 

69. N선상의 코스모스

 

9.14

8h

 

kp: 도련

pc: 탐/츞스, 론/참깨, 핀/두키, 벨/튼빠

 

더보기

다혜님 세션카드 커미션

 

 


 

68.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link

 

9.5

6h

 

kpc: 사이온지 후유미/참깨

pc: 아이노 신/츞스

 

더보기

참깨님 세션카드

 

Ed5

 

 


 

67. 붉은 갈망

 

9.2 · 9.3

5h

 

kpc: 한유정/자락

pc: 료타 츄/츞스

 

더보기

지락님 세션카드

 

Ed1: Best Ending

 

 


 

66. 27

link

 

9.1 · 9.8

15h 20m

 

kp: 츞스

pc: 유하늬/솜사탕, 이서리/나슬, 김윤지/강탄산, 이화운/마토, 도명/도깨비

 

더보기

참깨님 세션카드

 

Ed1: True Ending + Ed3: Normal Ending

 

 


 

65. 잠들지 않는 7일의 저택

link

 

8.28 · 8.29

11h 30m

 

kpc: 사이온지 후유미/참깨

pc: 아이노 신/츞스

 

더보기

참깨님 세션카드

 

Ed1

 

 


 

64. 03:30 / 테스트플레이

 

8.23 · 8.27

5h 40m

 

kp: 하끔

pc: 강혜성/츞스, 라주아/ㅃ, 유민재/양, 한우민/몽슈, 하유준/옴니

 


 

63. 세인트 에델 하이스쿨

link

 

8.16

8h 30m

 

kpc: 허시연/참깨

pc: 오지우/츞스, 최민한/튼빠, 서예담/두키

 

더보기

참깨님 세션카드

 


 

62. 라디오에서 내 이름이 나오면

link

 

8.12

4h 30m

 

kpc: 송단화/야카

pc: 한강오/츞스, 쿠로사와 유토/도깨비

 

더보기

야카님 세션카드

 

Ed4

 

 


 

61. 숲속의 마녀와 사랑의 묘약

link

 

8.12 · 8.19

7h 40m

 

kpc: 아이노 신/츞스

pc: 사이온지 후유미/참깨

 

더보기

True Ending

 

 


 

60. 마녀의 고해

link

 

8.10

4h 30m

 

kpc: 프란시스 플로엘라/튼빠

pc: 델랴 에시워스/츞스

 

더보기

튼빠님 세션카드

Ed1

 

 


 

59.  화기엄금

link

 

8.10

4h 40m

 

kpc: 미슈 프리지아/냠

pc: 델랴 에시워스/츞스, 프렐리아토르 페르펠로/도련, 테오도르 리바이/다로

 

더보기

님 세션카드

 

Ed2

 

 



58. 황혼의 문

link

 

8.8 · 8.9

8h

 

kp: 츞스

pc: 미슈 프리지아/냠, 아이라 스튜어트/두키, 프렐리아토르 페르펠로/도련, 프란시스 플로엘라/튼빠

 

 



57. 황혼의 문

link

 

8.6 · 8.7

9h 30m

 

kp: 츞스

pc: 서민/기새, 도민호/동동, 장미희/참깨, 체리/쥬네

 

더보기

참깨님 세션카드

 

 



56. Inter.

 

8.5

5h

 

kpc: 아이노 신/츞스

pc: 사이온지 후유미/참깨

 

더보기

Ed2

 

 



55. 유령의 집

link

 

8.4 · 12.14 · 12.28

13h

 

kp: 헤즈멘, 이후 솜사탕

pc: 아벨린 가넷/츞스, 앨리스 휴즈/두키, 안셀 밀러/튼빠, 로버츠 릴케/참깨

 



54. SUBURBIA

link

 

8.2 · 8.3 · 8.4

22h

 

kpc: 네슈 화이트/츞스

pc: 아만다 린/챱챱

 

더보기

EdB

 

 

 


 

53.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8.1 · 8.3

6h 30m

 

kpc: 아이라 스튜어트/두키

pc: 델랴 에시워스/츞스

 

 


 

52. Inter.

link

 

7.31

2h 30m

 

kpc: 송단화/야카

pc: 한강오/츞스

 

더보기

야카님 세션카드

 

Ed4: Hidden Ending

 

 


 

51. 404 Not Found

 

7.26

4h 30m

 

kp: 청월훈

pc: 료타 츄/츞스, 한유정/자락, 헬라 배너랫/익명, 카시무라 아야/닌자

 

COMMENT
26~50 2021. 6. 25. 14:57
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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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가 적혀있지 않은 디자인들, 그림들은 전부 본인 또는 티알메이트들의 작품입니다. 허락 없는 사용은 하지 말아주세요.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2019년

 


 

50. 호질

 

7.25

6h

 

kp: 핑긴

pc1: 한가은/츞스

pc2: 한가빈/두키

pc3: 김결/튼빠

pc4: 이한/참깨

 

더보기

핑긴님 세션카드

핑긴님의 개쩌는 키퍼링에 컬쳐쇼크를 받았던 기억이... ...

 

 


 

49. 애정은 병열

 

7.23

5h

 

kpc: 사이온지 후유미/참깨

pc: 아이노 신/츞스

 

더보기

참깨님 세션카드

 

Ed2

 

 


 

48. 충병

link

 

7.22

10h 30m

 

kpc: 아이노 신/츞스

pc: 사이온지 후유미/참깨

 

더보기

EdA

 

 


 

47. 00:00

link

 

7.20

7h

 

kp: 츞스

pc: 한영기/헤즈맨, 최이서/외액, 강지후/수연

 

더보기

야빈님 세션카드 지원

 

강지후 EdD

한영기, 최이서 EdE

 


 

48. 죽어 마땅한 인간

link

 

7.16

2h 30m

 

kpc: 한강오/츞스

pc: 쿠로사와 유토/도깨비, 송단화/야카

 

더보기

야카님 지인 세션카드 지원

 

Ed1-2

 

 


 

45. 마법소녀 신드롬 / 테스트플레이

 

7.15

2h 10m

 

kp: 메르

pc: 장화랑/츞스, 김세레나/키시, 강다예/렁

 

더보기

배포 세션카드

 

Ed2

 

 


 

44. 닐스야드 세 블록 앞에서 만나

link

 

7.10

5h

 

kpc: 아이노 신/츞스

pc: 사이온지 후유미/참깨

 

더보기

영하님 세션카드 지원

 

 


 

43. 광인굿 / 테스트플레이 

 

7.7

4h

 

kp: 츞스

pc: 서혜향/참깨, 유래현/두키, 여의봉/튼빠

 


 

42. 심해연영

 

6.26

6h

 

kp: 서

kpc: 사이온지 후유미/참깨

pc: 아이노 신/츞스

 

더보기

참깨님 세션카드

 

Ed1

 

 


 

 

41. SUBURBIA

link

 

6.26

5h

 

kpc: 아델마르 레온하르트/츞스

pc: 리타이르 에스테크/모네

 

더보기

EdB

 

 


 

40. 죽어 마땅한 인간

link

 

6.25

3h 30m

 

kp: 츞스

pc: 허시연/참깨, 최민한/튼빠

 

더보기

참깨님 세션카드

 

Ed2

 

 


 

39. 숲속의 마녀와 사랑의 묘약

 

6.24

6h 50m

 

kpc: 문채진/D먕

pc: 한가은/츞스

 

더보기

True Ending

 

 


 

38. 빈센트, 말로의 목격자

 

6.23

3h 20m

 

kp: D먕

pc: 아이노 신/츞스, 사이온지 후유미/참깨

 

더보기

참깨님 세션카드

 

Ed2

 

 

 


 

37. 유리구슬과 날붙이

link

 

6.22

2h

 

kpc: 히로하시 시즈카/츞스

pc: 사에키 아카네/하거

 

더보기

EdA

 

 


 

36. 그의 나이프는 붉음을 그리고

link

 

6.19

4h

 

kpc: 아이노 신/츞스

pc: 사이온지 후유미/참깨

 

더보기

Ed1: Best Ending

 

 


 

35. 닐스야드 세 블록 앞에서 만나

link

 

6.18

8h

 

kpc: 아만다 린/챱챱

pc: 네슈 화이트/츞스

 

더보기

챱챱님 세션카드

 

Ed1

 

 


 

34. 수몰버스

link

 

6.7

6h 30M

 

kpc: 아이노 신/츞스

pc: 사이온지 후유미/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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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님 세션카드

 

Ed1

 

 


 

33. C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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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2h

 

kpc: 허시연/참깨

pc: 오지우/츞스, 서예담/두키, 최민한/튼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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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님 세션카드

 

Ed1

 

 


 

32. 어두운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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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2h 30m

 

kp: 츞스

pc: 미슈 프리지아/냠, 프렐리아토르 페르펠로/도련, 아이라 스튜어트/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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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님 세션카드

 

Best Ending

 

 


 

31. 유리구슬과 날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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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4h 30m

 

kpc: 아이노 신/츞스

pc: 사이온지 후유미/참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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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님 세션카드

 

EdA. True Ending

 

 

 


 

30. 지는 꽃이 피어나는 계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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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3h

 

kpc: 박하람/츞스

pc: 진선미/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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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5

 

 


 

29. 불사의 마법사와 사랑하는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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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4h 30m

 

kpc: 아이노 신/츞스

pc: 사이온지 후유미/참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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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1

 

 


 

2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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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 6.9 · 6.15

16h 30m

 

kpc: 델랴 에시워스/츞스

pc: 미슈 프리지아/냠, 아르마 루베라/껀, 아이라 스튜어트/두키, 프렐리아토르 페르펠로/도련, 리오 클래먼트/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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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1 True Ending + Ed.3 Normal Ending

 

 


 

27. 독이 든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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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3h

 

kp: 츞스

pc: 이든 화이트필드/참깨, 프란시스 플로엘라/튼빠, 노아스크 라일리/숨, 오로라 라일리/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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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Ending

 

 


 

26. SUBUR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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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6h 30m

 

kpc: 아이노 신/츞스

pc: 사이온지 후유미/참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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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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