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천지 속으로 2021. 6. 26. 00:09
걸어서 천지 속으로

 

12.19.19 - 1.9.20

 

 배경 

:: 한국 호그와트 · 레일로드 스토리 ::

가상의 현대 대한민국, 인간세계(속세)와 떨어진 도술계. 그 중에서도 백두산 천지에는 청룡, 주작, 백호, 그리고 현무의 기숙사 학생들이 도력을 훈련하는 백두대간도술고등학교가 위치한다. 그리고 평화롭던 해를 끝마치는 기념으로 벌어지는 체육대회의 마지막 날. 100여년 전 자취를 감추었던 흑천도사가 누군가의 수작에 의해 부활해버리고 말아, 제물로서 교내에 갇히게 된 학생들은 일의 배후와 타개법을 몰색하기 시작한다.

 

 캐릭터 

이름: 현무영

기숙사: 현무 (훈장)

나이: 178세

키: 175cm

성격: 가벼운 기분파, 장난기 넘치나 속마음을 읽기 어려운. 집념 하나는 무시무시한 나름의 독종...

그리고...

 

흑의 추종자.

(위는 실종 인장)

 

커뮤 내 m/npc 흑막을 맡았다.

태생적으로 음기가 강해 령들에 시달리는 삶을 살았으나, 특유의 끈기로 그마저 통제할 수 있는 도력을 길러낸지 오래. 어느날부터인가 흑천도사의 망령마저 보기 시작했는데, 이 미치광이는 그것을 선망하고 추종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렇게 긴 시간 공들여 준비한 계획의 결실로서 백도고의 제 스승들과 제자들을 전부 엿 먹인... 그리고 장대하게 실패하여 아주가만에 수감된, 불명예의 표본.

 

 로그 일부 

백호학생 전투 대련해주기ㅠ

 

대놓고 흑염룡을 뽐낸 나의 유일한 자작캐릭터

현무 반티였는데... 귀엽죠

패딩에 거북이등딱지

시리기간은 대부분의 로그들이 스진용 로그들이었어서.. 생략.

 

 애프터 

온 커뮤와 혐관을 쌓아놓고 알차게도 티알들 다니는 장한 놈.

 

이번에는 지인들과 열어본 커뮤..! 총괄님이 고생이 많으셨다..

어쩌다보니 스토리에 너무 중요한 역할을 맡아버려서 혼신의 힘을 다해 캐들과 역극을 하고... 장렬하게 실종된 뒤 역극금지기간 손가락빨며 하염없이 탐라를 구경하던 기억이 난다 (훈훈)

여러모로 즐겁고 고통스러운 운영이었다... 걸천지들아 보고싶어 al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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