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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What Happened to Monday
PERSONAL/culture
정말 재밌게 감상했다! 옛적에 영화 소개만 보고 재밌는 소재라고 생각했던것이 문득 생각나서 시청해보았는데, 예상과는 많이 다른 전개에 보는 내내 헉.. 헉..! 하고 놀랐던게 기억난다. 더보기 무엇보다 놀랐던건... 일단 제목부터가 월요일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가를 묻고 있으니, 내용의 전반적인 흐름은 추리와 진상파악으로 이루어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웬걸, 메인 플롯이 시작되자마자 '우린 다 들통나버린거야!' 하고 공개되고는 쌍둥이들이 막 픽픽 죽어나는 것이다...! (ㅠㅠ) 아주 짧은 사이 일곱 쌍둥이 각각의 캐릭터성들이 너무나 잘 어필되었기 때문인지 하나하나 정이 쌓여버려 아이들이 죽을때마다 유독 마음이 아팠다. 아니 정말 이상할 정도로 마음이 아팠다. 보통 영화들에서 캐릭터들이 이렇게 조연마냥..
2022.05.29
공기살인
PERSONAL/culture
연기들이 다들 조금씩 어색했다거나, 회사 임원들을 너무 대놓고 악의 조직처럼 연출했다거나, 소소한 영화적 요소들이 걸려 시청 중 비판적인 말들을 하니 옆에서 함께 시청하고 계셨던 엄마께서 그러셨다. 이 영화는 아마 영화로서의 목적보다는 이 사건을 겪은 사람들이 이러한 일이 있었다는 사실이 역사 속에 묻혀버리지 않도록, 기억해달라는 뜻으로 제작한 영화에 가까울 것이라고. 그렇게 보니 영화가 완전히 다르게 보였다. 비리와 죽음은 정말이지 생각보다 우리의 삶에 가깝다는걸 느꼈다. 우리 가족도 이 영화의 소재로 사용된 살균제를 사용했었다. 나는 어렸을 적 천식을 앓았었고... 조금만 잘못되었으면 우리 가족도 영화에 표현된 가족들과 비슷한 경험을 겪었으리란 사실이 무섭고 또 그걸 버텨낸 타 가족들의 이야기가 무척..
2022.05.15
새장을 부수는 방법
MAIN/commu
5.16.22 ~ 5.18.22 배경 :: 사이비 종교, 문제아 갱생 수련회 :: 제진고와 은천고의 문제아들만 모아놓은 연합 봉사 수련회, 그 4번째 캠프. 언제나 수련회가 향하던 기독교 청소년 수련원이 아닌, . 그곳은 새천년양지교의 교리가 새를 키우는 터전이었다. 캐릭터 덩무님의 반신이에용♡ 이름 : 문소월 나이 : 17 성별: 퀘스쳐너리 키: 156cm / 표준 성격: 자아실종 · 극수동성 · 무골호인 양아치들이 득시글한 똥통고에서 자발적 따까리 포지션을 맡고있는 찐따아이 언제나 수동적인 캐릭터를 커뮤에 내는 데에는 조심성이 없잖아 있는데... 아마 이곳의 캐릭터들은 전부 꽤나 능동적일테니까? 라는 생각으로ㅋ 남들에게 팍팍 휘둘리는 러닝을 하겠다는 러닝if와 함께 투척해넣은 아이... 인데? 러닝 ..
2022.04.29
integrity
PERSONAL/diary
오늘 디자인 수업 도중 교수님께서 디자인은 밀어두고 이 단어에 대한 강의를 하셨다. Integrity! 한글로는 어째 제대로 번역할 방도를 찾을수가 없다... 청렴함? 온전함? 완전함? 사실 참 추상적인 단어다. 교수님은 이걸 대충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것'이라 해석하셨다. 자신이 바라는 것을 아는 것, 그리고 그걸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 사회와 문화가 강제하는 바에 수동적으로 몸을 맡기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용기를 가지는 것. 교수님은 약학을 공부하시다가 미술 쪽으로 길을 틀어버린 개인사가 있으셔 더욱 이 단어에 대한 애착을 가지신 듯 보였다. 그걸 들으며 기분이 참 묘해지더라. 분명 일정량의 합의점을 찾아가며 살아야 하는 것이 인생이 아닌가. 정말 하고싶은것만 하면서 살 수는 없다...
2022.04.12
수상한 회사원
MAIN/commu
3.25.22 ~ 4.3.22 배경 :: 넷플릭스 은밀한 회사원 기반, 음모론 조작 회사, 개그 일상 이벤트 :: 온 세상의 음모론을 조작하는 그림자 정부의 회사, 켐트레일. 그곳의 문제아들만을 긁어모은 좌천부서가 설립된다. "마지막 기회다. 10일. 그 안에 쓸만한 성과를 가져오지 못 하면 너희는 죄다 모가지야!!" 캐릭터 이름 : 롤라 헤레라 나이 : 29 성별: 여 키: 158cm / 48kg 성격: 자기애 · 철면피 · 배타적 직업: 켐트레일 홍보언론부서 사원이자 인터넷 셀럽 롤라레라! 유튜브나 인스타그램같은 양지의 미디어부터 음지의 여러 사이트들까지 섭렵해 알 사람은 아는 이중적 유명세를 지녔다. 어그로성 컨텐츠, 자극적 언어와 물질만능주의적 이미지, 자잘한 논란거리들로 이루어진 비호감 마케팅으..
2022.04.02
패왕별희
PERSONAL/culture
트위터에서 하도 난리길래 봤다. 지무비의 소개만 보고 바로 감상한지라 다들 잔인하다고 할때 처벌적, 폭력적으로 잔인한줄 알고 봤는데... 심적으로 잔인하더라... 마음 아픈 사랑 이야기에 더불어 공산당의 행보를 이런 매체로 현실감 있게 접한건 거의 처음이라 (관련 주제의 픽션 영상물을 보는게 처음인듯?) 여운이 길게 남았다. 더불어 장국영의 작품을 보는것도 처음이었는데, 왜 사람들이 장국영 장국영 하는지 단번에 깨달을 수 있었다. 온몸으로 발산하는 매력과 처연함에 정말 순식간에 빨려들어갔다 .. ....................
2022.03.17
West Side Story (2021)
PERSONAL/culture
흥행이 그렇게 좋지 않아 개봉한지 고작 넉 달이 되었는데도 근처의 영화관들에서는 상영이 끝나버린 영화. 그럼에도 한시간을 달려 이걸 상영하는 영화관을 찾아가 작품을 감상했다. 이 영화는 내게 개인적으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시퀀스는 내가 고등학교 시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큰 무대에서 처음으로 연주해보았던 곡이었으며 그때의 기억은 아직까지도 나의 심장을 벅차오르게 하기 충분하기 때문이다. 하.. 영화를 보고 연주를 했었어야 했었는데 스티븐 스필버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1961년도 영화의 리메이크다. 1961년도 영화는 그 당시의 뮤지컬을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그 뮤지컬은 온 세상의 대표적인 사랑 이야기, 로미오와 줄리엣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내용의 바탕이 역사적으로 두터운 ..
2022.03.06
Three Idiots
PERSONAL/culture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발리우드 영화. 본걸 또보고 또보고 또보며 곱씹고 되새김질하는걸 가장 좋아하는 나기에 이 영화를 본 것도 이번이 아마... 음... 열번째가 넘지 않았을까? 하지만 유독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한 요즘 또 이렇게 간만에 보니 감회가 새롭다. 절대로 내 기억력이 나빠서 열번 본 영화의 줄거리도 까먹었기 때문이 아니다. 더보기 영화를 보자면 어쩔 수 없이 어이가 없다. 시네마토그래피는 촌스럽고 (2009년도 발리우드 영환데 당연하긴 하다), 저 시대 인도 명문대들이 정말로 그랬을지 나로서는 모를 일이지만, 대학교와 교수님의 설정은 극단적이고 주인공들은 제목답게 얼간이들이다. 현실성을 따지면 뒷목을 잡을수밖에 없게 되는 플롯들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걸 넘어서 바라보자면 이 영화는 풍자로..
2022.03.05
Smash Into Pieces - Big Bang
PERSONAL/music
사흘째 이 밴드 음악만 미친듯이 돌려듣는 중 듣는것만으로 이렇게 벅차오르고 신나고 행복해지는 음악은 정말 간만이다... ㅠㅠ
2022.02.24
사샤거늘
MAIN/pair
햄님과 너무 즐겁게 놀고 있으니 사샤와 거늘이도 관계란에 업뎃을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정말 귀여워 저에게는 놀랍게도 많이 없는 친구관의 1등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크리그어 시리즈 완주! 팬블미 시리즈 완주! 더보기 러닝중에는 좀 살벌? 했던 것 같읍니다. 더보기 이거 그냥 햄님 그림들 자랑같음 근데 맞아요 고딩 사샤거늘은 이제 팬블미에서 오피셜이 됩니다 촤하하! 더보기 하아 카와이.... 더보기 @epsdy_cm님 커미션 뭔가 서로를 들고있는게 많은 인류최강 사샤거늘. 단 하루도 지루한 날이 없다 1부~2부 사이에는 서로 머리도 잘라주고ㅎㅎ 먼바깥도내다보구ㅎㅎ @nyanoAo님 커미션 눈밭에서 뒹굴기도 하구ㅎㅎ 선썬님 커미션 더보기 랫서판다랑 검.고네로 부인님... 들리시나요...? 사.랑.해... ..
2022.02.24
훠궈
MAIN/pair
강거늘 나이: 26세 신장 / 무게: 170cm, 57kg 성별: 안드로진 성격: 완벽주의, 워커홀릭, 호승지심, 자존심, 예민한 잔소리쟁이... 박휘린 나이: 20세 신장 / 무게: 191cm, 78kg 성별: 시스젠더 여성 성격: 햇살! 씩씩! 열정! 긍정! ... 바보!! 귀엽다. 훠궈 귀여운 계연 잘 끝마쳤습니다!! 키차이가 귀엽고 성격차이가 귀여워요 붙어만 있으면 개그일상코믹 뚝딱이야... ㅠㅠ 틈타 갱님께 사랑을 바쳐요♡ 더보기 진자 어이없는 러닝중의 로그핑퐁 (어이업어ㅋㅋ) 그리고 더 어이없어진 로그들 (사유: 휘린이가 휘린이가 아니게 됨) 휘린아 많이 보고싶었다... 그래도... 휘린이는 존재하지 않을 때조차 반짝거렸어요. (하...) 더보기 계연이라 하믄요... 휘린이의 저돌적이고 열렬한..
2022.02.24
James Blake - Retrograde
PERSONAL/music
제임스 블레이크 아퀼로 등 소울 음악들에 빠져 사는중..
2022.02.24
타인의 선택
MAIN/commu
2.13.22 ~ 2.23.22 배경 :: 미래 한국, 조사, 추리 :: 자신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미지의 공간에서 눈을 뜬 10인의 사람들. 그러나 그들의 기억에는 비단 자신의 인생 뿐만이 아니라, 전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 담겨 있음이 밝혀진다. 캐릭터 이름 : 강성팔 나이 : 46 키: 191cm / 107kg 성격: 과묵 · 관용 · 소탈 · 충직 · 고지식 · 현실적 직업: 소방관 헬창에 컴맹. 덩치에 안 어울리게 엄청 내향적이고 사람 대하는 기술이 없다. 아내와 딸 둘이 있으나 가족들보다도 대의를 우선시하는 모습에 큰애에게서 미움을 받기도. 그래도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깊어 인류의 괴멸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에는 깊은 회한에 잠긴다. 제가 만들 수 있는 최대한의 처연중년남입니다. 로그 ..
2022.02.24
인터뷰!
PERSONAL/diary
며칠전에 나의 롤 모델을 직접 인터뷰해보는 영광을 거머쥘 수 있었다. (거창) 11월달 일기를 보자면 오래전에 좋아요를 눌러두었던 유튜브 동영상을 언급하는데, 그 유튜버분이셨다. 간단히 말해 내게 새로 생긴 꿈을 키워주신 분이시다. 사실 내가 이렇게 온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니며 행복해하기가 무안하게도 그는 이런 말씀을 하셨다. 자신을 엄청난 천재라고 생각하시지도 않고, 엄청나게 성공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으신다고. 실리콘 밸리에는 날고 기는 사람들이 애초에 잔뜩 있으니까. 하지만 나는 그 말들이 더욱 달가웠다. 내가 그를 롤모델로서 보는 이유는 단순히 그가 성공을 일궈냈기 때문이 아니다. 그가 걸어왔던 길이 무엇 하나 잃는걸 걱정하지 않는 대담함을 지녔기 때문이고, 그가 만드는 것들에는 고객들과 대중의 니즈..
2021.12.30
윤희에게
PERSONAL/culture
최근 들어 정말 이것저것 많이 봤는데 (퀸즈갬빗도 세번째 정주행을 끝냈고, 블랙미러의 두번째 에피소드도 흥미로웠고, 엔칸토도 봤고, 아케인도 정주행을 끝냈고...) 적는게 귀찮아서 업데이트를 안 했다. 하지만 단순 기록용으로라도 넣어두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시간 들여 글을 쓰지 못해도, 적어도 기억할 수 있게... 이 작품은 소중한 연이 추천해서 보게 되었다. 보면서 또 (또) 울었다, 한 다섯 번 정도. 더보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 작품을 봤기 때문에 더 여운이 남았던 것 같다. 트레일러조차 찾아보지 않았다. 그리고 처음 영상이 시작되었을때, 편지를 읽는 나레이션이 이어졌다. 여기서 이미 윤희에게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는 사실을 느꼈다. 그 편지에는 너무나 깊은 진심과 그리움이 담겨 있었으니까...
2021.12.30
존재하다
PERSONAL/diary
ㅋㅋ 오늘 동생이 웃기다며 이걸 보여줬다. 같이 웃은 뒤 조금 생각하다 덧붙였다. 정말인 것 같다고.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라는 명제 말이다. 이번 해, 수많은 변화들을 겪고 깨달음을 얻으며 주변인들에게 농담 삼아 자주 말했다. 나는 지금껏 생각이란걸 하지 않고 살았던 것 같다고. 그래서일까 나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만 같다. 과거의 내게도 분명 고뇌와 고통이 있었고 사랑과 즐거움이 있었지만 어쩐지 그게 정말 멀게 느껴진다. 꼭 남의 것이었던 것처럼. 나는 기억력이 원체 좋지 않다는 이유를 자주 댔었지만 그것 뿐은 아닌 것 같다. 요즈음 삶이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는지를 배워가는 중이다. 얼마나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지, 얼마나 내 좆대로 살아도 되는지, 그런 것들. 분명 당연한 것들이..
2021.12.04
서리 - 긴 밤
PERSONAL/music
그저 완벽한 곡 처음 들었을때부터 사랑에빠져서... 냅다 다운받은 이후로 120번을 돌려들어서 결국 올해 스포티파이에서 탑1위찍은 곡이 되었다 (ㅋㅋ) 근데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천상의 목소리야...
2021.11.16
201~225
MAIN/t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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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꿈이 생겼다.
PERSONAL/diary
정말 긴 시간 스스로를 누군가의 이상에 끼워맞추려 노력했다. 내가 바라는 것을 말하기만 한다면 그들은 분명 존중해줄 것을 알면서도, 스스로에게 내린 정의에 갇혀 다른 쪽으로 고개를 돌릴 여유마저 본인에게 주지 않은 것 같다. 눈 딱 감고 열심히 하다보면 좋아하게 되고, 잘 하게 되겠지 싶은 생각으로 굴러갔다. 내 모토는 '안 되면 되게 만든다' 였거든. 다만 그 이론으로 성공할 수 있기에는 내 역량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진심이 담겨있지 않으니 손을 뻗고픈 마음도 들지 않는 것이지. 너무 늦게 깨달았기에 그때부터는 용기의 문제였다.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가장 이른 것이다' 등의 흔하디 흔하고 뻔하디 뻔한 문구가 야속하게 느껴질 정도로, 지금까지 쌓아왔던 것들을 전부 놓아버리고..
2021.11.02
176~200
MAIN/t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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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2
151~175
MAIN/t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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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2
126~150
MAIN/t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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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2
101~125
MAIN/t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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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우울과 행복
PERSONAL/diary
나의 강점이었던 것들이 약점으로 보이기 시작해 우울이 찾아왔다. 나의 행복은 도피성이다. 온 일생 나의 긍정성이 나의 강점이라 생각해왔으나 더이상 도망칠 구석이 없어시자 그 긍정성이 내게 유해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분명 나를 손쉽게 진정시켜줄 모든 것들을 부러 내려두었다. 음악을 끄고 군것질거리를 놓고 펜타블렛의 코드를 뽑고, 그냥 누워서 천장을 보았다. 음악 없이 고요하게 생각만 해본 것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어쩌면 내게 조금 더 필요했을 순간이었겠으나 나는 언제나 조금의 우울도 허용하지 않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많이 늦게 찾아오게 된 현타와 현실자각의 시간이었다. 또는 휴식이었다. 눈물이 났다. 하지만 이 과정은 꽤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우울도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 언제나 행복만 할 수는 없겠..
2021.10.18
화사 - LMM
PERSONAL/music
요즘 이 곡이 좋다.. 나의 요즘을 대변하는 것 같다.
2021.09.11
모가디슈
PERSONAL/culture
언젠가 제대로 후기를 적고 싶다. 최근 일터에서 자기소개 글 적는데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모가디슈라고 적었다. 액션적인, 연출적인 요소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으나 이 영화가 표현한 전쟁(내란)의 무서움은 무엇보다도 현실적이고 자극적이어서... 영화 시청 내내 나는 펑펑 울고있을 수밖에 없었다. 영화볼 때 내가 우는 것이야 한두번이 아니겠지만 (..) 이번에는 슬퍼서 혹은 감동적이어서 운 것이 아니다. 무서워서 울었다. 실제 세상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수많은 전쟁들의 실상을 눈앞에서 보는것만 같았다.
2021.09.10
제이유나 팀 - Higher Ground
PERSONAL/music
요즘은 슈퍼밴드를 정말 열심히 챙겨보고 있다! 원래가 TV프로그램 끈덕지게 잘 못 보는데... 이 프로는 그냥 매주 기다리게 됨ㅠㅠ 매번 맘에드는 무대들 많이 나오지만 이 무대가 특히 좋았던건... 연주자들이 얼마나 행복해하는지가 뚜렷하게 보여서... 이 네명이 인터뷰하는 도중 계속해서 '인생에서 몇번 느낄 수 없는 전율'에 대한, 저 무대가 얼마나 행복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그게 뭔지 나도 잘 아니 무대에서 음악하던 시절들이 너무 그리워져서 하염없이 이 영상을 다시 찾아보게 돼... 특히나 장하은님의 연주할때 표정은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아서 매력적이야 지켜보는 모두가 음악을 바라도록 만들어.
2021.08.29
Labrinth - Formula
PERSONAL/music
노래가너므좋은데 너무짧다...
2021.08.24
안예은 - 창귀
PERSONAL/music
그동안 안예은님 이름은 여기저기서 익히 들어와서 알고는 있었지만 노래를 제대로 들어본건 이번이 첨이다 너무 좋아... 진하게 한국스러운 매력이 있으시구나
2021.08.13
Dirty Loops - Get Shit Out
PERSONAL/music
슈퍼밴드 3 보다가... 김슬옹+변정호+김성현팀 Get Lucky를 심사위원들이 더티룹스에 비교하던데 거기서 짧게 나오는 클립에 그즉시 더룹에 빠졌다. 진짜 한곡한곡 명곡이 아닌게 없음... 베이스가 가지는 존재감도 좋고 싱어 목소리도 최고고 드럼의 기교는 말할것도 없고... 최애 밴드가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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